천안 신공장 가동으로 안정적 수출 기반 구축

국내 에어졸 제품 제조분야 1위 기업인 승일(대표 현창수)이 제47회 무역의날 행사에서 2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1995년 500만불 수출탑, 2000년 1000만불 수출탑 수상 이후 10년만에 다시 얻은 영예이다.

2000만불 수출탑 수상은 △설비확충 및 자동화에 따른 생산성 향상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한 수출 추진으로 시장 다변화 및 거래선 확대 △지속적 연구개발에 따른 수출품목 다양화 등의 성과에 힘입었다.

승일은 천안 신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안정적 수출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2013년 3000만불, 2015년 5000만불 수출을 목표로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승일은 기술, 품질, 생산능력 측면에서 국내 에어졸업계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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