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신뢰·협업소통·미래지향·상생협력..."선도적 역할 중요"

▲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

[에너지신문] 지난 1일 취임한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전력 비즈니스 융합 플랫폼'이라는 기관 비전 달성을 위해 △고객신뢰 △협업소통 △미래지향 △상생협력의 4대 경영방침을 새롭게 선포했다.

1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정동희 이사장은 경영방침을 통해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한 조직역량 강화와 정도(正道)에 기반한 성과창출을 강조하고,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내부역량 결집을 통해 전력산업과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조직으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정동희 이사장은 "국가와 사회가 전력거래소에 기대하는 역할이 무엇인가를 선제적으로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 환경변화에 부응하는 선도적 역할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할 것을 주문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를 반영한 '고객, 조직, 개인, 국민' 관점의 가치를 지향한 정 이사장의 新경영방침에 따라 전력거래소는 개인과 조직의 조화를 통해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기관으로 재탄생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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