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미공급지역에 태양광발전 설치 및 사후관리

한국남동발전(사장 장도수)은 19일 (사)에너지 나눔과 평화와 연계해 전기공급이 되지 않는 벽지 가구들을 위해 태양광 발전기 설치를 위한 봉사활동 및 현판식을 시행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5일 에너지나눔과의 협약에 이어 전북 완주군 동상면 신월리의 벽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3가구에 각각 1.2kW급 독립형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시작했다. 이번 햇빛나눔사업을 통해 남동발전은 태양광설비 설치 뿐만 아니라 완료 후 10여년간 사후관리도 지원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햇빛나눔사업을 통해 남동발전은 발전회사의 색깔을 살려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설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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