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용 IT설비 반드시 바이러스 체크 후 접속 가능

전력거래소(이사장 남호기)는 계통운영시스템 등 전력IT 설비에 악성코드의 침입, 감염방지 등을 막기 위해 사이버클린데스크를 19일부터 운영했다.

사이버 클린데스크는 용역업체 및 방문객이 전력거래소 사옥으로 반입하는 PC, 노트북, 태블릿PC, USB 등 이동용 IT설비에 대하여 반입 전 사이버클린 서비스를 시행한다.

전력거래소는 정보기술처 내에 사이버클린 데스크를 설치하고 모든 이동용 IT설비에 대하여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를 점검한 후 '식별용 보안스티커'를 부착하며 식별용 보안스티커가 부착되지 않은 상태로는 유지보수 작업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만일 관계자의 승인없이 보안스티커를 제거하면 보안스티커에 'VOID'라는 문자가 표시되므로 보안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임을 알게 되도록 제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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