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 세부과제별 추진계획 및 1분기 실적 등 전사 공유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달 31일 올해부터 2023년까지 추진하는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1분기 실적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뉴노멀 가스안전혁신은 포스트코로나와 변화하는 산업환경(수소경제, 4차 산업) 등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가스안전공사의 주요 사업이다.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방안을 제시하고 사고감축을 보다 적극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지난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세부과제를 선정했다.

▲ 가스안전공사가 지난달 31일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1분기 실적점검 회의를 열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가 지난달 31일 뉴노멀 가스안전혁신 1분기 실적점검 회의를 열고 있다.

이번 회의는 52개 세부과제별 추진계획과 1분기 실적 및 향후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과제는 3대 주요 가스사고인 막음조치·부탄캔·일산화탄소(CO) 중독과 관련한 사고예방 대책, 스마트·비대면 검사 도입, 빅데이터 기반 사고 예측, 수소충전·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선도, 가스제품 국산화 기술지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공사 본연의 업무인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세부과제를 빈틈없이 추진해나가겠다”며 “가스사고 및 인명피해 감축이라는 가시적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과제별로 미진한 사항이 없도록 추진하고 특히 수소안전 혁신전략 과제들은 선제적 안전관리가 가능하도록 속도감 있는 추진을 바란다”고 전했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2분기 실적점검 회의 시에는 외부전문가가 과반인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외부전문가에게 실적을 점검 받을 계획이고 앞으로도 모든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가스안전을 위해 성공적으로 뉴노멀 가스안전혁신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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