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집단 자긍심 고취로 비즈니스 창출 역량 집중”
회장 이영기, 부회장 홍성석‧이중희, 감사 신태섭‧이정권

▲ 한국가스기술사회가 ‘2021년 (사)한국가스기술사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영기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 한국가스기술사회가 ‘2021년 (사)한국가스기술사회 정기총회’를 갖고 이영기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에너지신문] “가스기술사의 업역 확보와 비즈니스 창출을 위해 역량 집중하고, 교육, 세미나, 전문가 활동 등 전문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활동을 활성화 하겠습니다”

제13대 (사)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영기 (주)인공지능융합기술원 대표가 취임사를 통해 밝힌 다짐이다.

▲ 제13대 (사)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영기 (주)인공지능융합기술원 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제13대 (사)한국가스기술사회 회장으로 선임된 이영기 (주)인공지능융합기술원 대표가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가스기술사회는 2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호텔에서 ‘2021년 (사)한국가스기술사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13대 회장에 이영기 대표를, 부회장에 홍성석 기술사, 이중희 기술사를, 감사에 신태섭 기술사, 이정권 기술사를 각각 선임했다.

제13대 회장에 추대된 이영기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디지털화의 시대적 흐름에 맞춰 가스안전 분야도 패러다임의 혁신이 따를 것은 자명하다”라며 “가스기술사의 전문역량을 결집, 활용하기 위해 전문가 역량 DB를 구축하는 동시에 발전로드맵을 수립해 실행토록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프로 엔지니어로서의 가스기술사는 가스 이론지식과 실무 경험이 뒷받침돼야 진정한 전문가로서의 역할이 가능하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건전을 비판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한 조직을 구성하고 연구회 등 적극적인 활동 장려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 13대 회장에 추대된 이영기 회장은 가스기술사회 발전특위전문위원, 감사, 부회장, 가스기술기준위원회 LPG판매 사용 분과위원 등 다년간의 활동을 통해 가스안전 뿐만아니라 산업계의 동향을 파악, 다양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또 화공안전기술사, 국제기술사,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실무와 이론에 대한 핵심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린나이코리아 R&D본부 연구실장, 동국대 안전공학과 겸임교수, 유한대학교 기계과 겸임교수를 역임한 바 있고, 현재 인천 중소벤처기업청 비즈니스지원단 상담위원, (사)한국인공지능협회 부회장, (주)인공지능융합기술원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이날 박종탁 제12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기술사 로고 및 뱃지 제작배포와 호남지회 창설 및 활동지원으로 가스기술사로서의 명예심과 소속감 고취에 힘써 왔다”라며 “경비 지출의 효율화와 경비 절감 활동으로 제정과 운영의 자주성을 확보하고 학술세미나와 워크숍 활동을 통해 역량과 위상강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지난 3년간을 회고했다.

그는 “그러나 업무영역 확보를 통한 가스기술사 위상 및 권익신장, 홈페이지 개선을 통한 회원 상호간의 소통 활성화 측면에서는 아쉬움이 남는다”라며 “앞으로 가스산업의 고도화, 고부가가치 창출 및 가스산업 현장 업무효율화를 추진해 가스산업의 기술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할 수 있는 국내 최고의 가스안전전문가 집단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가스기술사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한국가스기술사회 관계자들이 정기총회 이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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