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시민지역아동센터·노인복지관 급식환경개선·침구류 전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8일 진천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7일 진행한 활동은 공사가 위치한 충북지역과의 지속적인 상생을 위해 진행됐으며 산업가스안전기술원 주도로 실시됐다.

▲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원이 17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 침구류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원이 17일 진천군 노인복지관에 침구류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산안기술원은 진천군 소재 복지기관 2곳(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 진천군 노인복지관)에 물품을 후원하고 안전한 가스사용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가스안전책자(가스안전길잡이)를 전달했다.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기부는 복지기관의 의견을 청취해 기관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형식으로 실시됐으며, 진천시민지역아동센터와 진천군 노인복지관이 필요로 하는 급식조리도구와 침구류를 각각 전달했다.

산업가스안전기술원(원장 박종곤)은 “지역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진천군 소재 기업 대상 산업가스안전교육을 통해 산업단지 내 기업의 가스안전 역량 강화 등 다양한 기술 지원활동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원은 산업가스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2017년 설립돼 독성가스 중화처리, 시험인증, 독성가스 안전관리자 교육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기술원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매년 지속적으로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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