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 Korea와 함께 에너지경제 교육 시켜

▲ 대학생 에너지경제교육 봉사단원이 에너지 절약의 소중함을 어린이들에게 가르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비영리 국제교육기관인 JA코리아(회장 김태준)와 공동으로 서울 관악구 난우초등학교 4~6학년 25학급 어린이 800여명에게 에너지 경제교육을 지난 17일 실시했다.
 
중부발전과 JA Korea는 이 교육을 위해 대학생 에너지경제교육 봉사단 50명을 선발, 지난 11월 26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중부발전과 JA Korea가 함께 개발한 에너지경제교육은 에너지교육과 경제교육이 접목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전기에너지의 중요성 △에너지 관련 사업계획서 쓰기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방법 △에너지 절약 게임 등 어린이들이 에너지를 경제적인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봉사단으로 활동한 숙명여대 서효영씨는 “에너지경제교육이 재미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린이들과 즐겁게 교육을 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해 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남인석 중부발전 사장은 “에너지와 경제 지식을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전해주어야 한다”며 “앞으로 더많은 어린이들이 에너지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JA Korea 김태준 회장은 “에너지교육과 경제교육을 처음으로 접목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교육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 즐겁게 교육을 받아 에너지의 경제적가치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잘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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