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급여우수리 모아 어려운이웃 지원
본사-전국60개 사업소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철곤)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이웃사랑 나누기를 위해 지난 16일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본사 및 경기북부지역본부 직원 100명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일대 50세대에 1만장의 연탄을 직접 나르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랑나눔 기금으로 마련됐다.

공사는 본사이외의 전국 60개 사업소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박철곤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추운 날씨 속에 임직원들이 한장 한장 정성스럽게 나른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로 봉사활동 영역을 넓혀 나눔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을 찾아 사랑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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