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에 글로벌 LNG 성장률 1년전 회복”
“올해 2분기에 글로벌 LNG 성장률 1년전 회복”
  • 최인수 기자
  • 승인 2021.03.04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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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된 LNG 프로젝트 FID, 2026년까지 순차적 가능
가스연맹ㆍ우드맥킨지, ‘중단기 LNG시장 전망’ 웨비나
▲ 4일 한국가스연맹과 세계적인 컨설팅기업인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가 ‘단기 및 중기 LNG 시장 펀더멘털 및 가격에 대한 최신 예측’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했다. (우드 맥킨지의 로버트 심스(Robert Sims) LNG 단기팀의 리서치 디렉터, 루시 컬렌(Lucy Cullen) 가스 & LNG팀의 수석 애널리스트, 김영 어카운트 매니저가 웨비나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
▲ 4일 한국가스연맹과 세계적인 컨설팅기업인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가 ‘단기 및 중기 LNG 시장 펀더멘털 및 가격에 대한 최신 예측’을 주제로 온라인 웨비나를 개최했다. (우드 맥킨지의 로버트 심스(Robert Sims) LNG 단기팀의 리서치 디렉터, 루시 컬렌(Lucy Cullen) 가스 & LNG팀의 수석 애널리스트, 김영 어카운트 매니저가 웨비나 주제를 설명하고 있다)[웨비나 화면 캡쳐]

[에너지신문] 글로벌 LNG 수요는 올해 2분기에 빠른 속도로 1년전 성장률로 복귀하고, 아시아 LNG수요는 석탄 대체, 인프라 개발 등으로 증가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에너지전환 지속으로 수요증가 속도는 느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전망은 지난 4일 한국가스연맹과 세계적인 컨설팅기업인 우드 맥킨지(Wood Mackenzie)가 ‘단기 및 중기 LNG 시장 펀더멘털 및 가격에 대한 최신 예측’을 주제로 개최한 온라인 웨비나에서 밝힌 것이다.

이날 웨비나에서는 우드 맥킨지의 로버트 심스(Robert Sims) LNG 단기팀의 리서치 디렉터와 루시 컬렌(Lucy Cullen) 가스 & LNG팀의 수석 애널리스트가 연사로 나왔다.

웨비나에서 로버트 심스(Robert Sims)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LNG가격이 상승한 것은 아시아의 강한 장기 공급 증가 요구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이미 몇 달전에 가격 상승 조건이 형성됐었다”라며 “전년 대비 4분기 연속 감소를 나타냈던 글로벌 LNG수요는 2021년 2분기에 19mmtpa(연간 1900만톤) 증가가 예상되는 등 빠른 속도로 1년전 성장률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올해 대규모 아시아 시장에서의 강력한 수요 회복은 강력한 공급 회복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이는 2020년 나타났던 여름철 LNG공급 감소 반복을 방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버트 심스는 또 “아시아 LNG는 여름철 대부분 파나마를 통해 배송되며, 미국 경제를 반영하면서 유럽 가격과 연결돼 있다”라며 “장거리 운송과 파나마 제약으로 선박운송에 더 많은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2021년 유럽시장에서 FOB LNG 카고의 수익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헨리 허브가 2.5$/mmbtu 가격 이상으로 거래되어 북동부 및 헤인스 빌의 드라이 가스 생산을 장려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루시 컬렌(Lucy Cullen)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LNG 공급 성장 둔화는 2025년까지 LNG시장을 긴축시키는 결과를 낳았다"라며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추진중인 LNG 프로젝트의 최종투자결정(FID)체결이 늦어졌다"고 진단했다.

특히 우드맥킨지 보고서를 인용하면서 향후 2022년에 바빌패스 T6와 탕구 Ph2, 2023년에 Tortue Ph1와 Coral FLNG, 2024년에 Calcasieu Pass와 Arctic LNG-2, 2025년에 모잠비크 LNG, 2026년에 NLNG Seven, LNG Canada, Golden Pass 프로젝트가 FID 승인을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그녀는 “아시아 LNG수요는 석탄 대체, 인프라 개발 등으로 계속 증가 할 것이지만 장기적인 성장은 에너지전환이 지속됨에 따라 속도가 느려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과 일본의 경우 원전 중단과 친 가스정책이 LNG산업을 지원하지만 에너지전환 가속화 압력은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은 COVID-19의 영향 지속에도 불구하고 주로 경제 성장과 환경 정책에 의해 강력한 LNG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봤다.

남아시아 지역의 LNG 성장은 경제성장, 새로운 인프라 및 국내 공급 감소에 힘입어 전반적인 가스시장 성장을 뛰어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동남아시아지역은 경제 성장, 도시화, 강력한 전력 수요, 파이프 공급 감소와 결합해 LNG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유럽의 경우 LNG 수입은 2021년 이후 점차 소폭 감소 할 것이며, 결과적으로 러시아의 파이프라인 가스공급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우드 맥킨지의 로버트 심스(Robert Sims) LNG 단기팀의 리서치 디렉터가 글로벌 LNG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 우드 맥킨지의 로버트 심스(Robert Sims) LNG 단기팀의 리서치 디렉터가 글로벌 LNG시장을 전망하고 있다.
▲ 우드 맥킨지의 루시 컬렌(Lucy Cullen) 가스 & LNG팀의 수석 애널리스트가 연사로 나와 글로벌 LNG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우드 맥킨지의 루시 컬렌(Lucy Cullen) 가스 & LNG팀의 수석 애널리스트가 연사로 나와 글로벌 LNG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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