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PG가격 상승으로 두달 연속 큰 폭 인상 불가피

[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LPG 수입양사는 2021년 2월 LPG 공급가격을 88원을 인상하며 두달 연속 큰 폭의 가격 상승이 이어졌다.

E1은 국제 LPG 가격 상승 등에 따라 3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1kg당 88원을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E1은 가정·상업용프로판 가격을 1kg당 1006.80원으로, 산업용프로판을 1013.40원에 공급하게 된다. 부탄은 1398.96원에 공급하기로 했다.

SK가스는 1kg당 88원 인상키로 결정하고, 가정·상업용프로판을 1kg당 1006.36원, 산업용프로판은 1397.96원, 부탄은 1397.96원으로 결정했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사에서 통보한 국제 LPG 가격(CP)을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 LPG저장기지에서 탱크로리에 LPG를 충전하고 있다.
▲ LPG저장기지에서 탱크로리에 LPG를 충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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