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LP가스 사고 분석 및 현장점검 대응 능력 배양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심이섭)는 25일 지역본부 교육장에서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와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 관내 10개 시‧군·구 가스담당 공무원과 공사 직원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 심이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25일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실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심이섭 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장이 25일 ‘지자체 가스담당 공무원 역량강화 실무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근 단독주택에서 LP가스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가스안전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가한 상황에서 지자체 공무원 전보가 많아 신규 가스업무 담당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서 열린 행사다.

이번 교육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공사의 검사원이 강사로 나서 LP가스의 기본적인 특성, LP가스 판매‧사용시설 검사기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순서로 진행됐고 교육 후 지자체 공무원 상호간 애로사항 및 업무 노하우 공유를 위한 자유토의 시간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심이섭 가스안전공사 본부장은 “최근 도내 주택 가스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LPG 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민감한 상황인데 지자체가 공사와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고 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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