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관리공단 권혁인 이사장(사진 오른쪽)이 16일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 박두신 이장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마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은 16일 충남 보령시 성주면 개화2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연탄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촌의 정을 나눴다.

권혁인 광해관리공단 이사장과 박두신 개화2리 이장은 공단 직원과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마을회관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공단은 자매결연을 기념해 마을회관에 최신형 TV 2대를 기증하고 지역 불우이웃에 연탄 3200장을 전달했다.

권혁인 이사장은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마을행사 공동참여, 지역학생 대상 폐광산 투어 등 다양한 교류와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해관리공단은 강원도 영월군 옹정리, 전남 화순군 오산마을, 경북 의성군 감계1리 등 5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체결, 광산지역 주민과의 상생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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