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가 주목한 현대차 ‘아이오닉5’ 베일 벗다
전 세계가 주목한 현대차 ‘아이오닉5’ 베일 벗다
  • 신석주 기자
  • 승인 2021.02.23 16: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적용한 최초 모델
최대 모터출력 225kW 전기차만의 역동적 주행 선보여
25일부터 국내 사전 계약 시작…롱레인지 2개 트림 출시

[에너지신문]  “아이오닉5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경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은 베일을 벗은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5'를 선보이며, 이같이 강조했다.  

▲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을 드디어 공개했다.
▲ 현대자동차는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을 드디어 공개했다.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가 마침내 공개됐다. 

현대차는 23일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5’ 세계 최초 공개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https://youtu.be/jTiI1XPElK8)를 통해 전 세계에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선보였다.

아이오닉5는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둔 친환경 차량으로, 모델명은 전기적 힘으로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 이온(Ion)과 현대차의 독창성을 뜻하는 유니크(Unique)를 조합했고, 브랜드명 ‘아이오닉’에 차급을 나타내는 숫자 ‘5’를 붙여 완성됐다. 

아이오닉5을 주목하는 이유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최초로 적용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최적화된 설계에 편안한 거주공간(Living Space)이라는 테마를 반영, 생활과 이동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공간으로 거듭나 고객들이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전기차만의 가치를 극대화한 것.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72.6kWh 배터리가 장착된 롱레인지와 58.0kWh 배터리가 탑재된 스탠다드 2가지 모델로 출시한다.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가능거리는 롱레인지 뒷바퀴굴림방식 모델을 기준으로 410~430km(국내 인증방식으로 측정한 당사 연구소 결과)이며, 350kW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내 배터리 용량의 80% 충전과 5분 충전으로 최대 100km 주행(유럽 인증 WLTP 기준)이 가능하다.

뒷바퀴에 기본탑재되는 모터는 최대출력 160kW, 최대토크 350Nm(35.7kg/m)이며 트림에 따라 앞바퀴굴림 모터를 추가해 네바퀴굴림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이 모델은 최대출력 225kW, 최대토크 605Nm(61.7kg/m)이다.

여기에 현대차는 모터와 구동축을 주행상황에 따라 분리하거나 연결할 수 있는 ‘디스커넥터 구동 시스템(DAS, Disconnector Actuator System)’을 탑재 앞바퀴굴림 방식과 네바퀴굴림 방식을 자유롭게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동력손실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주행을 할 수 있도록 했다. 

▲ 베일 벗은 아이오닉5 옆모습.
▲ 베일 벗은 아이오닉5 옆모습.

또한 능동 안전 기반의 첨단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내‧외부의 위험 요소로부터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전방충돌보조(FCA)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디지털키, 어드밴스드 후석 승객 알림, 능동형 공기청정기 시스템 등 다채로운 편의 및 공조 기술과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모두 담아 최적의 사용환경을 연출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국내 사전계약을 25일부터 시작한다. 아이오닉5의 사전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에서 가격대가 형성됐다. 

신석주 기자
신석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