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와 파트너십 통해 ‘아람코 장학금’ 지원
“아람코 지원 통해 양질의 교육 도움 되길 바란다”

[에너지신문] 글로벌 종합 에너지‧화학기업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법인 아람코코리아(대표이사 무티브 알 하비)가 ‘아람코 장학금’의 200번째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환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 학생(왼쪽)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 학생(왼쪽)이 장학증서를 수여받고 있다.

아람코 장학금은 아람코코리아가 2015년부터 사랑의 열매(회장 예종석)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업 성적이 우수한 저소득층 이공계 장애 대학생에게 공평한 양질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해온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말 여의도에서 열린 장학증서 전달식에서 200번째 아람코 장학생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전기공학전공 김영호 학생은 “지난 2년간 아람코 장학금의 도움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람코코리아는 지금까지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전국 43개 주요 대학교 소속 200명의 대학생들을 지원했다.

무티브 알 하비 아람코 코리아 대표이사는 “우리는 학생들이야말로 한 국가의 현재와 미래이며 이들의 교육수준이 국가의 발전과 성장에 있어 핵심요소라는 데 깊은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아람코 장학금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고, 이를 통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예종석 사랑의 열매 회장은 “지난 6년간 아람코 코리아의 지속적인 장학금 지원은 여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아람코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양질의 교육 기회를 얻게 됐고 이에 힘입어 학업 성취도가 크게 높아지는 등 학생들의 잠재력이 크게 향상됐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설립된 아람코코리아는 미래 기술리더 육성을 위한 컴퓨터 코딩교실 지원, 기후변화 인식 증진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사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관련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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