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kW 전력 여분, 전력수급 안정화

원자력발전 월성4호기(70만 kW급)와 울진5호기(100만 kW급)가 오는 21, 22일 가동을 개시한다.

이들 원전은지난 11월26일(월성 4호기)과 11월24일(울진 5호기)부터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한수원은 이들 원전이 가동에 들어감으로써 올겨울 전력수급 안정화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수기 문제로 정지된 울진1호기도 오늘 중 재가동시킨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300만 kW정도의 전력을 정상 회복함으로써 동계전력 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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