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관 협력 통한 지속적인 교육기부로 4차산업 인재 양성

[에너지신문] 한전KDN이 꾸준한 교육기부 활동을 인정받아 '2020년 제9회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했다.

한전KDN은 지난 2017년 공기업 최초 SW교육 관련 산학관 업무협약을 통해 SW교육강사를 양성하고, 교육을 수료한 강사들이 다시 SW코딩 교육기부를 펼쳐 미래인재육성과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기회를 확대하는 선순환 모델을 창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2019년 전남 완도지역 SW교육기부 활동 모습.
▲ 2019년 전남 완도지역 SW교육기부 활동 모습.

또한 지난해 전북지역 SW중심대학인 원광대로 확대, 지역의 SW교육 가치 확산에 앞장서는 등 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전KDN은 그간의 'SW교육 선순환 학점과정'을 통해 대학생 SW교육강사 88명 양성과 초중등학교에 찾아가는 SW코딩 교육기부활동으로 30개교 519명 학생들이 코딩교육에 참가, 컴퓨팅 사고력을 배양했다.

한전KDN 담당자는 “이번 대상수상은 단순 교육기부에 대한 인정을 넘어 SW교육에 대한 선순환적 모델을 창출한 점이 뜻깊다”며 “2021년 해당 과정은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전KDN은 2020년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와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제'를 획득한 바 있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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