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동시 실시...행동강령 개정해 고강도 반부패‧청렴 추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월 8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연말연시 및 설명절 대비 임직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사는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에 따라 임직원의 음주운전, 임직원 상호간 폭언‧폭행 등 부정한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의 복무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연시에 대비해 철저한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지난해 시작으로 올해 2회째 실시하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임직원 대상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공사는 음주 관련 법령, 내부 규정, 위반시 처벌기준, 음주운전 사례 안내와 더불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작한 음주운전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하는 등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과 더불어 공사는 지난 11일 개정된 임직원 행동강령에 근거해 임원 및 간부, 운전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다.

개정된 임직원 행동강령은 1년마다 임원, 간부 및 운전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기관장은 물론 전 임직원이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몸소 체화해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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