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페인 동시 실시...행동강령 개정해 고강도 반부패‧청렴 추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2월 8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연말연시 및 설명절 대비 임직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사는 가스안전공사 임직원 행동강령에 따라 임직원의 음주운전, 임직원 상호간 폭언‧폭행 등 부정한 행위를 금지하고 있으며, 특히 임직원의 복무 기강이 해이해지기 쉬운 연말연시에 대비해 철저한 음주운전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시작으로 올해 2회째 실시하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 임직원 대상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며, 공사는 음주 관련 법령, 내부 규정, 위반시 처벌기준, 음주운전 사례 안내와 더불어 도로교통공단에서 제작한 음주운전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도록 하는 등 예방 교육도 실시했다.
교육과 더불어 공사는 지난 11일 개정된 임직원 행동강령에 근거해 임원 및 간부, 운전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전경력증명서를 제출받아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했다.
개정된 임직원 행동강령은 1년마다 임원, 간부 및 운전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도록 한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기관장은 물론 전 임직원이 음주운전 예방교육을 몸소 체화해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사회적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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