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잠재력·기술력 시각적으로 담아내

[에너지신문] 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 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가 9일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새 CI는 IT 기업 브랜드를 강화하고,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뻗어 나가자는 의지를 담았다.

9개 블록의 큐브 형태는 기존 로고의 틀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지난 20여 년간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선보인 솔루션과 서비스를 의미하며, 각 솔루션과 서비스가 연결되는 것을 형상화했다.

▲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의 새 CI.
▲ 아이온 커뮤니케이션즈의 새 CI.

작은 사각형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내 개별 사업본부를 상징하며, 한 기업 안에서도 자율성과 독립성을 지닌 각 본부의 특징을 표현했다. 사각형 사이의 연결선은 개별 사업본부간의 의사소통과 협력을 뜻하며 이를 통한 시너지로 각 본부가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보여준다.

클래식 블루 색상은 IT 기술력에 대한 신뢰도와 고객과의 믿음을 뜻한다. 그러데이션 효과를 적용,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지닌 무한한 성장 가능성과 유연한 기술력을 표현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어느 산업 분야든 소프트웨어를 접목, IT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취지로 2006년부터 개별 사업 본부제로 운영하고 있다”며 “아이온커뮤니케션즈는 비즈니스 플랫폼 자체다. 이를 기반으로 각 사업본부가 성장해 새로운 솔루션과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지난 1999년부터 콘텐츠관리솔루션(CMS)을 시작으로 현재 이커머스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 비즈니스(Data Business)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Digital Transformation)에 대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일본, 동남아시아, 미주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하면서 2014년 전자계약 ‘이폼’을 출시해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으로 확장, 에너지 및 스포츠 ICT 산업에서도 다수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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