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장일치 당선...수석부회장에 박동철 비원이티에스 대표

[에너지신문] 한국태양광공사협회는 1일 치러진 제2대 회장단 선거에서 김선웅 (주)다산에너지 대표, 박동철 비원이티에스(주) 대표가 각각 회장과 수석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는 당초 오프라인 선거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 투표를 통한 비대면 선거로 진행됐다.

협회 제1대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한 김선웅 대표와, 단독 후보로 출마한 박동철 대표는 모두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제2대 회장단은 내년 1월 3일부터 2년간 태양광공사협회를 이끌게 된다.

김선웅 차기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새롭게 구성될 2대 집행부와 함께 협회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2대 회장,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된 김선웅 다산에너지 대표(왼쪽)와 박동원 비원이티에스 대표.
▲ 제2대 회장, 수석부회장으로 각각 선출된 김선웅 다산에너지 대표(왼쪽)와 박동원 비원이티에스 대표.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