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인식 및 안전관리 알리기 적극 앞장

[에너지신문] 안종원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부회장은 국가 재난지역 가스시설 응급복구와 소외계층 보일러 무상교체 등 자원봉사를 통해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확산과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열관리시공협회는 매년 5~6월 전국 회원 1만여명이 참여하는 가스안전사고예방 가두캠폐인과 실천결의대회로 가스사고예방 실천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스보일러 설치기준, 설치 시 안전사고 발생사례 등 가스안전 시공에 대한 인식 확산을 독려하고, 대국민 에너지절약 생활화와 에너지 절약시공 등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집중호우, 폭설 등 국가재난 시 전국 협회 자원봉사대와 함께 피해지역 시설물 응급복구와 가스시설, 보일러, 난방시설 점검과 자원봉사를 통해 가스안전관리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매년 관내 가스난방시설 안전점검을 비롯 보일러 청소, 수리, 교체, 동파방지 사업과 동절기 대비 소외계층 가스사용기기 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가스안전사고예방과 안전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가스부실공사로 인한 소비자 피해예방과 가스보일러 설치시공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가스보일러 설치시공 보험가입확인서와 온돌 및 난방설비 확인서를 발급, 가스안전 사고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2014년 12월 경남 의령 아파트 가스중독 사고(2명 사망 및 4명 부상)를 통해 무등록 시공업자의 불법시공의 위험성과 사고 발생시 보상을 받을수 없음을 강조하는 등 언론보도로 소비자의 주의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데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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