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SW 소스 무료공개‧기술이전 설명회 가져
자체개발 정보보안 프로그램 소스로 경쟁력 강화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지난 25일 중소IT 업체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본사에서 ‘정보보안 SW 소스 무료공개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 석유관리원이 25일 본사에서 중소 IT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정보보안 SW 소스 무료공개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회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석유관리원이 25일 본사에서 중소 IT업체를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정보보안 SW 소스 무료공개 및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회하고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중소 IT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행사로, 석유관리원이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정보보안 관리 소프트웨어 소스를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SW에는 정보화 용역사업 관리 및 자산관리, 정보시스템 취약점 점검 간소화 등 효율적인 정보보안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담았다.

석유관리원은 앞으로도 업체들이 소프트웨어를 상품화해 매출을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기술이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손주석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기관이 보유한 기술 역량을 사회를 위해 활용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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