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부산 자동차검사소 방문 시민들에 마스크·손소독제 배포
최저가 주유소 알리미 ‘오피넷’ 활용 시연…합리적 소비 유도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양수영 사장)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울산, 부산(해운대) 자동차검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무료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나눠줬다.

▲ 김경민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장상호 교통안전공단 울산자동검사소 본부장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경민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왼쪽 두번째)이 장상호 교통안전공단 울산자동검사소 본부장에게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를 감안, 검사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비치된 방역물품을 비대면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진행됐다. 방역물품은 물량 소진시까지 상기 2개 자동차검사소에서 비대면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석유공사는 방역물품을 배포와 함께 전국 주유소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오피넷 서비스를 함께 소개하며, 차량 운전자들에게 합리적인 주유소 선택·구매를 안내했다. 오피넷 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주유소 가격과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로·지역·고속도로별 주유소 등 유가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경민 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은 “지역 시민들이 감염 예방과 더불어 ‘저렴한 주유소 찾기, 오피넷’활용으로 가계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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