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월 온라인 세미나‧재직자 교육 실시…직무역량 강화

[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희봉)가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온라인 세미나와 재직자 교육을 실시한다.

▲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방.
▲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방.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오는 27일 자원개발업계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제4차 자원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제위기 이후 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Credit crunch issue △RPS제도 설비확인 및 REC 발급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강연이 진행된다. 

협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원개발 및 유관 산업의 동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이고, 업계의 교육 수요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향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12월에는 재직자 교육으로 △경제성분석 및 가치평가(12.9~11,중급) △LNG 트레이딩(12.16~18, 초급)을 진행한다.

경제성분석 및 가치평가(중급)는 한국석유공사와 협업한 KNOC Academy 과정으로, 경제성평가 관련 업무 실무자들이 석유개발 세제 및 투자기준을 이해하고, 사업경제성평가 업무를 원활히 수행하도록 교육한다.

LNG 트레이딩(초급)은 지난 5월에 개최한 동일 과정의 추가적인 수요에 힘입어 개최하는 인기과정으로 LNG 트레이딩 업무를 처음 접하는 초임자들에게 개념, 시장특성, 거래방법 등을 기초부터 쉽게 가르쳐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협회는 올 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중심의 재직자 교육사업을 수행하며 4차례의 온라인 세미나, 11개의 실시간 원격 교육을 개최했다. 
 
협회 관계자는 “2021년에도 자원개발 업계 재직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으로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 수요에 대한 의견이나 행사 관련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https://pf.kakao.com/_Axmxjsd)’ 1:1 채팅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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