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및 관리시스템 등 13개 항목 심사에서 고득점 획득
“품질은 ‘린나이의 생명’이란 각오로 엄격하게 관리할 것”

[에너지신문] 린나이가 10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업계최다 총 15회수상을 기록하며 최고 품질 브랜드의 품격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 린나이가 품질경쟁력 우수기업 10년 연속이자 총 15회 선정됐다.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선정하는 제도로, 품질경쟁력 평가시스템(Quality Competitiveness Assessment System·QCAS) 기준해 품질시스템과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개선, 품질개선과 생산성 향상, 고객 만족 등에서 우수한 경영성과를 거둔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서 린나이는 기업의 장기목표와 방침이 잘 반영돼 있고 경영전략과 중장기 계획에 경영철학 및 비전이 잘 녹아 있어 기업문화로 이어지는 과정이 체계적이라는 심사평을 받았다.

또한 2018년 인증받은 ‘KS Q ISO 9001:2015’를 바탕으로 전체적인 품질시스템 구축했고, 고객만족경영 시스템 정립을 통해 근본적인 CS 경영방침과 계획이 잘 수립돼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린나이는 경영성과와 품질뿐만 아니라 올해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정책이 시행에 맞춰 업계 최고 수준 품질을 자랑하는 ‘친환경 콘덴싱보일러(RC600시리즈 등)’를 선보이며, 현재 업계에서 가장 많은 친환경 인증 보일러를 보유하고 있다.   

린나이 관계자는 “린나이는 기획단계부터 소비자에게 제품이 전달될 때까지 품질은 우리의 생명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엄격한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도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많은 관계자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1세대 주방 브랜드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린나이는 1974년 가스레인지 보급을 통해 입식 주방문화를 선도했다. 가스레인지 시장 부동의 1위로 입지를 다진 린나이는 가스보일러 시장에 진입하며 보일러 업계에서도 국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고, 2000년대부터 빨래건조기를 비롯해 전기레인지(Electric hob), 음식물처리기 비움Ⅱ, 공기청정기, 업소용 조리기구 등을 출시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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