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8일~9일, 하반기 디스플레이 교육 세미나 온·오프 동시 개최
최신 OLED·폴더블·마이크로 LED·QD 등 기술동향 ‧향후 과제 다뤄

[에너지신문]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최근 삼성전자, LG전자, TCL 등을 포함한 상위 15개 TV 제조사가 내년 LCD TV 출하량 목표를 올해 대비 9% 올려 잡는 반면 LCD TV 패널 출하량은 2억 5600만개 수준으로, 올해 대비 6%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QLED TV 출하량은 2024년 1634만대로 올해(883만대) 보다 2배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OLED TV 역시 330만대에서 900만대로 약 3배 증가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세미나허브는 다음달 8일과 9일 양일간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 이벤트홀에서 최신 OLED·폴더블·초대면적·마이크로 LED·QD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주제로 ‘2020년 하반기 디스플레이 기술 교육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다.

우선 8일에는 디스플레이 산업 진단과 폴더블, OLED 등에 대해 발표한다. 이날 주제를 살펴보면, △한국 디스플레이 산업위기의 원인과 극복전략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윈도우 기술개발 동향 및 이슈 △QLED‧OLEDTV패널요소기술 및 차세대 TV방향 △초고해상도 OLED 제조용 차세대 벨트면소스 증착기술 △OLED공정기술 및 증착 기술 및 이슈 △OLED Color Patterning 기술 △폴더블 디스플레이 커버윈도우 소재 개발 동향 △차세대 하이브리드 TFT인 LTPO의 기술동향 및 향후과제 등을 공유한다.

9일에는 마이크로LED, 초대면적, 퀀텀닷 등을 주제로 발표한다. △마이크로LED 기술개발 현황 및 나노디스플레이 발전방향 △MicroLED패키징 기술 및 레이저 본딩 기술 동향 △마이크로 LED용 동시 전사 접합 기술 △초대면적 디스플레이를 위한 TFT 기술 △자율주행차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및 이슈 △가상증강현실용 디스플레이(AR) 기술 및 시장동향 △퀀텀닷(QD) 소재의 기술개발 동향 및 이슈 △퀀텀닷 TV(QLED/QOLED)별 기술 등의 이슈를 다룬다.

세미나허브는 “이번 세미나는 디스플레이 업계 관련자는 물론 마케팅·영업·구매·생산 등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 산업과 기술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거나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분명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4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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