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보험업계 최초 구축

 LIG손해보험은 30일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지난 7월 구축한 '온실가스 인벤토리'의 시스템 공정성과 객관성에 대한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장별, 설비별, 프로세스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통계화하는 온실가스 관리 통합 전산 시스템이다.

현재 LIG손해보험은 전국에 LIG손해보험의 16개 사옥 모두에 이 시스템을 적용시켜 온실가스 배출량과 배출경로, 목표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LIG손해보험 이중삼 인사총무담당 상무는 "업계 최초로 구축한 온실가스 인벤토리가 대외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에너지 목표관리제나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에 참여하는 등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증받은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기초로 향후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녹색경영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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