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음성 30만여명 주민안전 지킴이 역할 기대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27일 충북 충주시 목행동에 마련한 충주음성지사에서 조성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신사옥 준공 행사를 가졌다. 지사 설립 41년 만에 마련한 자가 사옥이 처음이다.

▲ 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신사옥 준공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신사옥 준공식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주음성지사는 1979년 2월 충주출장소로 첫 간판을 내건 후 충주지점, 충주지사로 승격을 거듭해 오다 2009년, 지금의 ‘충주음성지사’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충주음성 주민 30만여명의 전기안전을 비롯해, 충주산업단지, 충북혁신도시 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해 오고 있다.

조성완 사장은 “신사옥 준공을 계기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들의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 충주시 목행산단 3로 33(목행동)에 자리 잡은 충주음성지사 신사옥은 총 1653㎡(500평)의 대지에 건축 연면적 1978㎡(598평)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졌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