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태 사장 “정보보안 관리 체계적 운영해 나갈 것"

▲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증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고영태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좌측 세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인증 수여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사진은 인증서)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고영태)는 22일 본사 3층 대회의실에서 정보보안 국제표준인 정보보안경영시스템(ISO27001)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ISO27001 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등 총 14개 영역 114개 표준 통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만 인증이 부여되는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표준이다.

2020년 9월 2일부터 23일까지 전문인증기관인 지써티 인증원으로부터 1, 2차에 걸친 인증심사를 받았다.

이러한 과정을 통한 인증 취득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국제적 수준의 정보보안 관리체계와 해외 사업 수행 시 고객사가 신뢰할 수 있는 보안체계를 마련했음을 의미한다.

고영태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이번 ISO27001 인증을 통해 가스기술공사의 보안체계가 글로벌 기업 수준으로 인정 받게 됐다"라며 "지속적으로 ISO27001 인증을 유지ㆍ관리하며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우리 공사의 정보보안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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