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 충북 C&V센터서, 수행 평가 및 지원제도 검토

▲ ‘LNG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세미나’ 행사장 야외에는 LNG튜닝차 등이 전시돼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 ‘LNG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1차 세미나’에 전시됐던 LNG튜닝차.

[에너지신문] LNG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2차 세미나가 오는 11월 19일 충청북도 C&V센터에서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LNG자동차 보급 확대의 일환으로 5톤 LNG 튜닝 트럭에 대한 평가와 LNG자동차 튜닝에 대한 사업성 및 보조금 제도 등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이번 2차 발표를 통해 지금까지 수행한 결과를 최종 평가하고, LNG 튜닝 트럭의 보급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및 지원제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영삼 한국가스공사 책임연구원이 ‘LNG자동차 보급 활성화 필요성’, 민호기 삼진야드 상무가 ‘LNG 튜닝트럭 실도로 주행 성능평가’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또 송춘현 한국가스공사 차장이 ‘LNG기반 융복합충전소 구축 계획’, 정락청 한준FR 이사가 ‘경유 운행자동차의 저공해 LNG전환 기술’을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현일 한비크라이오 팀장이 ‘차량용 LNG저장용기 사양 및 적용사례', 김용운 크리오스 이사가 ’LNG충전소 설비 구축 절차 및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 류영돈 한국가스안전공사 차장이 ’LNG충전소 설치 기준 및 적용사례‘, 이동화 교통안전공단 차장이 ’LNG트럭 튜닝 검사기준 및 절차‘를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사전에 참가예약제로 운영하는 것은 물론 참가자 전원에 대한 사전 발열 체크, 세미나실 내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을 철저히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가스공사의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수송분야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 저감은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는 LNG자동차 관련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해 LNG자동차 보급 확대 분위기 조성 및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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