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북부,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개선도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김창배)는 8일 지사교육장에서 10개 시,군 가스담당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서민층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 및 동절기 가스안전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북북부지사는 지난 4월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277세대에 대한 서민층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실시해 지난달 30일 100% 개선 완료한 바 있다. 또 2012년에는 차상위계층 4562세대에 대한 가스시설 무료개선사업을 실시할 예정으로 이에 대한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배 경북북부지사장은 2011년 무료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데 대한 행정관청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2012년 차상위 계층에 대한 개선사업에도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2011년 10월 현재 가스사고통계를 분석한 결과, 전년과 비교해 가스사고는 7.4%감소했지만 사용자취급부주의, 시설미비, 공급자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동절기 가스사고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주로 사회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점검, 지자체 합동점검, 연말연시 가스안전관리 강화방안, 대국민가스안전 홍보방안, 12월 현재 정기검사 미신청 및 부적합업소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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