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기업 쿠루와 업무협약...서비스 패키지 제공

[에너지신문] 해줌(대표 권오현)이 에너지 전문기업 (주)쿠루(대표 김태영)와 ‘산업단지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 및 DR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산업단지 공장 및 일반 공장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보급 △공장 DR 사업지 발굴 △공장 에너지 절감 컨설팅 진행 △전력중개사업을 위한 협업 구축 상호 △기타 협력 가능한 신사업 개발 등 상호 발전적 관계 구축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 권오현 해줌 대표(오른쪽)와 김태영 (주)쿠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권오현 해줌 대표(오른쪽)와 김태영 (주)쿠루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창립한 쿠루는 전기에너지에 특화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전력사용 패턴 분석과 수요관리, 기본요금 절감, 전력 컨설팅 등을 통해 전기요금 절감 및 수익창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기존 수요관리업체들이 제공하는 수요관리 서비스 외에 전기요금 절감과 전력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고객 편익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협력을 통해 산업단지 및 일반 공장 지붕형 태양광사업을 희망하는 발전사업자에게 산단 태양광 대출 제도를 무료 대관하고, 나머지 사업비 10%도 별도의 투자비용 없이 태양광 발전소 준공 후 발생하는 REC, SMP를 판매 수익으로 대출금 상환이 가능한 신규 태양광사업 모델을 제공한다.

해줌은 쿠루와의 업무협에 따라 에너지절감 컨설팅으로 공장 전기요금 절감에 기여하고, 추가로 전력중개사업 참여를 통해 예측재고정산금까지 제공, 많은 공장 발전사업주들에게 더욱 높은 수익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쿠루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장 태양광 발전소 설치, 에너지 컨설팅, DR사업, 전력중개사업까지 한층 높은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며 “더욱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상호발전할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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