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이후 국제자원시장 전망에 대한 업계 이해 높이고자 마련
세미나 전후 교육 수요조사 실시…내년 교육 계획에 적극 반영

[에너지신문] 해외자원개발협회(회장 채희봉)가 오는 20일, 자원개발업계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제3차 자원산업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방.
▲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방.

협회는 고용노동부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의 필요성과 교육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전략분야)의 운영기관으로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미국 대선 이후 국제자원시장 및 유관산업에 대한 미국의 정책변화를 예측하고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최신 동향에 대한 업계의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대선 이후의 재정정책 시대 대응방안 △ ‘코로나19-Impact on the LNG sector’를 주제로 업계 전문가의 강연 순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지난 8~9월에도 업계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자원가격 현황 및 전망, 유관 금융상품 등 자원 트레이딩 시장, 마이너스 유가 사태 등 국제 자원시장 및 유관산업에 대한 세미나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 바 있다.

아울러, 협회는 세미나 전후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안내와 업계 동향 및 관심사항 파악을 위한 수요조사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에도 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 수요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취합된 의견도 내년 교육계획 수립에 반영할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2021년에도 해외자원개발업계 재직자들의 전문성 향상과 실무자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석유가스, 광물자원, 자원경제 분야별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으로 업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해외자원개발 전문인력양성’ 1:1 채팅을 통해 쉽고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https://pf.kakao.com/_Axmxj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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