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구체 처리지원 및 사업장 안전환경 조성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14일 반도체 핵심소재인 반도체 전구체 처리지원 및 사업장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S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 등 강도 높은 경제보복 조치 등 급변하는 대외환경 변화에 반도체산업을 포함한 우리산업은 많은 어려움을 겪었고 다수의 기업이 어려움을 호소했다.

▲ 가스안전공사는 14일 반도체 전구체 처리지원 및 사업장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전자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는 14일 반도체 전구체 처리지원 및 사업장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삼성전자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기관장을 필두로 소부장 산업 지원을 위한 전사적 지원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기업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대책을 수립해 시행했다.

특히 반도체 핵심소재인 전구체의 후속처리 문제로 사업장 안전뿐만 아니라 경제적 손실로도 이어지던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순수 우리 기술로 처리방법을 개발하고 상용화했다.

공사는 지금까지 약 840병의 전구체를 안전하게 처리하고 사업장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전문화된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기업 맞춤형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지원했으며, 이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이번 감사패를 받게 됐다.

허영택 기술이사는 “기업의 어려움을 적시에 해소해준 성과로 기업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어려움 해소와 현장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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