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 친환경 모빌리티‧차세대배터리 세미나 개최
전기차‧수소차와 차세대 전고체전지 기술, 사업 전략 발표

[에너지신문] 유럽, 중국 등 전세계 친환경 정책 확대로 전기차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배터리 매출도 증가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LG화학이 올해 상반기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를 기록했고 삼성SDI와 SK이노베이션도 각각 4위와 6위를 차지했다. 국내 배터리 3사의 글로벌 점유율은 34.5%에 달한다.

또한, 최근 현대차를 중심으로 한 4대 그룹의 만남과 협업 움직임 속에서 배터리업계의 성장이 예상되며 차세대 배터리에 대한 관심도 증가되고 있다.

전기차의 핵심이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대두되고 있는 전고체 배터리로, 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에 비해 용량이 크고 폭발위험도 없어 상용화되면 전기차의 가격 하락과 주행거리 증가 등을 기대할 수 있어 전기차와 배터리 시장의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제2차 2020년 차세대 배터리 핵심기술 동향 및 전망 세미나’를, 오는 30일 ‘제2차 그린뉴딜 친환경 모빌리티 최신 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각각 개최한다.

우선 26일 열리는 이차전지 세미나 첫날에는 △글로벌 EV 환경 변화와 테슬라 배터리데이 △글로벌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 전망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재제조 기술 및 시장 전망 △리튬이차전지 음극재‧LIB용 분리막‧리튬이온전지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이슈 동향 및 전망 △사용 후 리튬이차전지 재활용 기술 및 향후 전망 △ 배터리 BMS(Battery Management System) 최신 기술 동향 및 전망 등의 대한 주제를 발표한다.

2일차 전고체전지 세미나에서는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격변기 도래 △전고체전지 개발이슈 및 현황 △비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적용 전고체 전지 연구 △플렉서블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 현황 및 향후 과제 △전고체 배터리 국내외 업체별 동향 및 사업 전략 △전고체전지용 고체전해질 제조공정기술 및 상용화 방안 △폴리머 기반 전고체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리튬-황 이차전지 기술개발 동향 및 전망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30일 친환경 모빌리티 세미나의 주제는 △2020년 정부 친환경차 보급현황 및 향후 정책 △글로벌 전기차‧수소차 시장 전망 △초소형 E-모빌리티 산업 동향 및 미래 E-모빌리티 전략△전기차‧수소차 전장부품 기술현황 및 전망 △전기차 시대 차체 및 배터리 소재의 미래 △전기차의 충전인프라 구축 및 관련 비즈니스 전망 △글로벌 수소모빌리티 확대 전략 및 향후 전망 △테슬라 부상 그리고 배터리전기차(BEV)의 역할과 가치의 변화 등에 대해 발표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기차‧수소차, 차세대 배터리 산업 관련 기술, 개발동향과 사업전략에 대해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온라인 세미나로 진행되며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eminarhub.co.kr) 또는 전화 (02-2088-64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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