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안전보건체계 확립 통해 안전경영 공신력 확보

▲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인증 취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전기안전공사 관계자들이 인증 취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5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인 ‘KOSHA-MS’는 기존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에 국제표준(ISO 14001)을 반영한 새 안전보건 규격으로 2019년 7월부터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안전보건관리조직을 정비하고 세부실행 매뉴얼과 지침을 규정화하는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보건체계를 강화하며 안전경영 체계에 대한 공신력을 꾸준히 확보해왔다는 평가다.

조성완 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으로 국민과 근로자 안전을 위한 새로운 환경 기반이 마련됐다”며 “자율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뿌리내려 단 한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는 무재해 사업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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