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PC‧모바일 통해 무료 수강 가능
관련법령부터 경영전략까지 석유사업자 맞춤형 교육 구성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이 주유소와 일반대리점의 자발적 품질관리와 석유시장 건전성 확보 등을 위해 29일부터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 주유소 사업자 교육 사이트.
▲ 주유소 사업자 교육 사이트.

국내 석유품질과 유통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석유관리원은 석유사업자들의 단순 부주의로 인한 품질부적합 석유제품 판매 등에 따른 소비자와 사업자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석유유통협회와 주유소 사업자 단체 (사)한국주유소협회와 함께 준비,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강률 제고, 업계와의 상생협력을 강화했다. 

교육 내용은 석유사업자 맞춤형으로 구성했으며, △석유사업자가 꼭 알아야할 주요 법령 △위험물 안전 관리법 △수급보고 방법 △혼유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 등 유류 관리와 관련된 내용뿐만 아니라 사업운영 방법, 노무 관리 방법 등 경영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강의는 석유관리원, 외부 전문가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진행하며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며, 강의 수강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누구나 PC 및 모바일을 통해 교육 사이트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일반판매소 대상 온라인 교육도 11월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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