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복지시설 등 2460만원 상당 물품 지원 및 시설개선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400만원 상당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충북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400만원 상당의 지원활동을 펼쳤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추석 명절을 맞아 충북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400만원 상당의 지원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진천군노인복지관·음성군지역아동센터협의회·충북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받아 독거노인 60가구, 코로나19 및 폭우 피해가정 40가구, 지역아동센터 19곳 등 총 119곳에 460만원 상당의 쌀·조미김 세트와 반려식물 60분을 후원했다.

더불어 지역 내 조손가정 2가구와 사회복지시설 및 청소년대안교육시설의 시설개선비용 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설개선사업은 지역내 사회적기업에 위탁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가스안전공사는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 생활지원, 중소기업 및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등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절적인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헌 지침 제정을 통해 투명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코로나19 및 수해 복구와 관련해 긴급 지원이 필요한 곳에 적시적소 지원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있다.

임해종 가스안전공사 사장은“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이번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가 체감할 수 있는 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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