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 지원에 전직원 참여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정행원)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직원 40여명과 함께 미추홀구 소재 석바위시장을 방문해 명절선물세트와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석바위시장을 방문, 명절선물세트와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 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는 2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석바위시장을 방문, 명절선물세트와 생필품 등을 구입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 넣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김, 참기름, 고추가루, 젓갈 등 다양한 시장물품을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이날 구입한 명절선물세트(100만원 상당)는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탁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보기 행사에 앞서 정행원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꺼져버린 경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 시장 상인들의 어려움 많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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