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발전 위해 견제·균형 이루는 동반자

[에너지신문] 창간 10주년을 맞이한 에너지신문에 진심으로 축하의 마음을 담아 보냅니다.

에너지신문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매체환경 속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매체로 당당히 자리매김했습니다. 전력, 원자력분야 외에도 에너지 전 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재 에너지 업계는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의 확대 등 에너지 전환은 물론 IoT(사물인터넷)와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한 신기술 도입으로 에너지공급뿐만 아니라 소비방식까지 변화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시스템으로의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친환경·분산형 에너지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공사는 질소산화물 자체관리기준을 강화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미니 태양광 보급사업 및 태양광발전사업을 비롯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사업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정통 언론’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입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매체인 에너지신문이 이러한 시대에서 더욱 공정하고 진실한 보도로 언론의 사명과 가치를 지켜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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