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지로서 독자적 역량 확보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기산업 발전에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는 에너지신문에 대해 한국전기산업진흥회(KOEMA) 회원사를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에너지 산업계의 발전방향을 모색해 제시하고 최신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종합 정보지인 에너지신문은 창간 이후 전기를 비롯한 에너지 산업 전반에 이르는 광대한 영역을 아우르는 전문지로서 심층성과 전문성을 담보하는, 독자적 역량을 확보해왔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전기산업계는 이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적 혁신에 집중해야만 내수 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생존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산업계가 에너지신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기능을 강화하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협력 기반 역시 조성돼야 하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엄중한 시기지만 전기산업진흥회가 제 역할을 다하는 가운데 에너지신문이 지금과 같이 우리 전기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비판과 제언을 아끼지 않는다면 전기산업계의 새로운 미래가 열릴 것이라 확신합니다.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에너지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대표님과 임직원의 사명감과 열정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에너지신문이 독자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미디어로, 전기산업계의 지속 성장의 나침반이 되는 파트너 미디어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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