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전환 시대 방향성 제시할 정론지

[에너지신문]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을 선도하는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오신 에너지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아울러, 에너지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며 에너지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도시가스업계 역시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가정용에서 출발해 이제 상업부문, 산업용은 물론, 수송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요처에 공급하는 명실상부한 국민연료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제주도 2만 7000가구에 공급을 시작, 전국 4만 7000km의 배관망을 통해 2000만 고객에게 편리하고 청정한 도시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이러한 괄목할 만한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천연가스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산업구조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며 정책·제도개선과 서비스 강화에 진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가스 민들레카, 가스기기 지원사업,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사업, 마케팅 역량 강화 등의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더욱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울러 현재 에너지전환이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청정연료인 도시가스의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공급을 위해 도시가스 업계와 협회는 사명감을 가지고 도시가스 보급확대와 고객서비스 향상에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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