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업계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

[에너지신문] 발빠른 보도와 에너지 산업의 방향을 깊이 있는 분석으로 전해온 에너지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10년간 에너지신문은 신속 정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논평으로 LPG업계 성장에 든든한 버팀목이 돼 왔습니다.

또한 그간 업계에 보내온 따뜻한 관심과 격려, 따가운 질책은 LPG산업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됐으리라 확신합니다.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미세먼지를 줄이고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해 추진한 LPG화물차·통학차 지원사업이 올해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으로 채택돼 2025년까지 22만대가 보급될 예정입니다.

정부의 LPG차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수요 감소를 겪고 있는 LPG업계 뿐 아니라 영세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LPG 연료 사용 규제 폐지 이후 수요는 조금씩 회복되고 있지만 LPG자동차 시장이 턴어라운드 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에 협회는 정부와 관련 업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LPG차 기술 개발뿐 아니라 신규 수요 발굴을 위해 LPG선박, 건설기계, GHP 등 다양한 R&D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해온 것처럼 LPG업계의 건전한 비판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창조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다해 주기 바랍니다.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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