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업계 대표 신문으로 거듭나다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른정보, 참언론’ 기치를 내건, ‘에너지신문’은 10년의 세월동안 우리나라 에너지 업계를 대표하는 신문으로 거듭났습니다. 말 그대로 눈부신 발전을 이뤘습니다. 

오랜 시간 현장에서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뛰어오신 귀사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태양광과 재생에너지 산업을 둘러싼 가짜뉴스가 판치는 시대에 정론직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내일을 위해 노력해 오신 귀사의 노고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세계적인 확산은 인류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전염병의 확산뿐만이 아닙니다. 호주의 대형 산불, 미세먼지로 인한 각종 질병 등은 기후 위기와 분명한 연관이 있습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 경제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지 않는다면, 미래세대에게 주어질 환경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재생에너지 경제체제로 전환할 때입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세계 경제의 불황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을 선도적으로 수행한 만큼, 이후에 닥쳐올 경제 위기 또한 위기를 기회삼아 극복해 나가야 합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한국형 그린뉴딜 정책을 꼭 성공해야 합니다. 재생에너지경제 체제로의 전환을 위해 한국태양광산업협회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에너지신문의 창간 10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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