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수면모드 기능 추가한 新 ‘온수매트’ 선보여
KAIST와 숙면온도 제어패턴 개발…쾌적한 숙면 환경 조성

[에너지신문] 코로나19 영향으로 이번 추석 명절 선물로는 건강 및 위생 관련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온수매트를 비롯한 난방기기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 나비엔메이트 신제품 '더 케어 EQM581'
▲ 나비엔메이트 신제품 '더 케어 EQM581'

최근 출시된 온수매트 제품들은 수면의 질을 높여 건강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부모님을 위한 효도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경동나비엔이 이달 출시한 온수매트 신제품 ‘더 케어(The Care)’ EQM581은 최적의 수면 온도를 통해 쾌적한 숙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동나비엔은 KAIST와 공동연구를 진행해 검증한 숙면온도 제어패턴을 EQM581 모델에 탑재, 새로운 ‘수면모드’ 기능을 적용했다. 업그레이드된 ‘수면모드’는 사용자가 포근하게 잠들 수 있도록 온수매트 가동 후 30분간 일정 온도를 유지하고, 이후 깊은 숙면을 유도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온도를 낮추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기상 1시간 전부터는 다시 온도를 상승시켜 개운한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더욱 섬세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주간예약’ 기능을 사용할 경우 지정한 요일과 시간에 온수매트가 자동으로 작동하고 30분 단위로 원하는 온도를 설정, 자신에게 꼭 맞는 수면패턴을 만들 수 있는 ‘맞춤예약’도 가능하다.

또한 ‘셀프이온케어’ 기능을 통해 전기분해살균수가 매트 내부에 흐르는 물을 주기적으로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 위생과 안전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분해살균수의 99.9% 살균 성능으로 국제공인시험기관인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로부터 업계 최초로 살균인증마크를 획득했다.

이외에도 △40℃까지 도달하게 하는 ‘빠른난방’ △매트 좌우 난방 온도를 다르게 설정할 수 있는 ‘좌우분리난방’ △ 화상 위험을 막는 ‘고온모드알림기능’ △보일러가 기울어질 경우 전원이 꺼지는 ‘수평유지센서’ △가동 후 15시간이 지나면 전원이 차단되는 ‘자동정지타이머’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담았다.

김시환 경동나비엔 마케팅 본부장은 “잠이 보약이라는 선조들의 말처럼 양질의 숙면은 면역력 강화 및 건강 증진을 위한 필수 조건”이라며 “그리운 부모, 형제 등 소중한 이들에게 숙면가전 나비엔메이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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