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전남도와 손잡고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 개최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 허용호)은 '2020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전남 일자리꿈터'의 일환으로 '2020년 LH와 전라남도가 함께하는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를 8일 LH트윈스타 일자리꿈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소독·방역 하에 세션별 참가 인원을 10인 미만으로 맞춰 진행했다.

▲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는 에너지 ICT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과 연계, 구인기업과 구직자 대상으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취업연계를 제공해주는 행사다. 이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미스매치 해소와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업 인력채용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잡매칭데이에는 뉴21커뮤니티(주) 등 구인기업 7개 업체의 현장면접에 13명의 취업희망자가 참여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 중 9명이 취업연계 예정이다. 또한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에너지 ICT 청년 일 경험 지원사업’과 ‘지역맞춤 면접비 지원사업’ 등 전라남도 일자리 정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용호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LH와 전라남도가 함께하는 일자리꿈터 잡매칭데이를 통한 현장맞춤형 일자리 연계로 전라남도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중심축이 되어 운영되는 일자리꿈터는 전라남도 서부권 일자리 거점센터 구축을 목표로 2018년 3월 목포시 수문로 32 트윈스타 1층에 ‘일자리꿈터’ 개소식을 열었다. 이듬해 취업 역량강화와 취업 및 창업 분야의 복합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얼라이브 라운지(ALL-live Rounge), 전남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전남JOB카페를 개설해 운영 중에 있으며 연간 이용객은 4000여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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