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7일 국제유가는 허리케인 접근으로 가동 중단된 석유 생산시설 조기 복구 기대감, 정제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원유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West Texas Intermediate, WTI) 원유(crude oil)는 전일대비 배럴당 0.35달러 하락한 43. 04달러, 브랜트(Brent)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5달러 하락한 45.09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의 거래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의 거래 가격은 상승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18달러 상승한 45.0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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