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25일 국제유가는 멕시코만 허리케인 내습으로 인한 생산차질, 미국과 중국의 무역합의 유지 등으로 상승했으며 유럽 지역의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등은 상승폭을 제한했다. 

미국 서부 텍사스(West Texas Intermediate, WTI) 원유(crude oil)는 전일대비 배럴당 0.73달러 상승한 43.35달러, 브랜트(Brent)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73달러 상승한 45.86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의 거래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두바이(Dubai) 원유의 거래 가격도 상승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6달러 상승한 44.34달러에 거래됐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