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막바지 재난·안전사고 예방 철저 당부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공사(사장 양수영)는 18일 서산 석유비축기지에서 여름철 막바지 폭염과 장마후유증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가운데)이 시설현황을 보고있다.
▲ 양수영 석유공사 사장(가운데)이 시설현황을 보고있다.

기록적 폭우에 연이어 폭염이 시작된 가운데, 양수영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재난발생 위험이 큰 여름철 시설물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취약부문 대책을 수립하고자 서산 비축기지를 찾았다.

공사는 이날 △재난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체계 구축 여부 △석유저장탱크 위험물 저장시설 화재예방 관리실태 △현장 폭염대비 대응 실태 △토목·건축물 등의 균열 침하 붕괴 여부 △방유제·배수로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양수영 사장은 현장 주요 설비를 살핀 후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시설물 붕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폭염까지 이어지고 있으니 빈틈없는 점검 및 예방을 통해 그 어떠한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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