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17일 국제유가는 중국의 미국산 원유(crude oil) 수입 확대 기대감, OPEC+ 회원국 감산 준수율 호조 예상 등으로 상승했다. 

미국 서부텍사스(West Texas Intermediate, WTI)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88달러 상승한 42.89달러, 브랜트(Brent)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57달러 상승한 45.37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WTI와 브랜트 원유 거래 가격이 상승한 가운데 두바이(Dubai) 원유의 거래 가격도 상승했다. 두바이 원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0.23달러 상승한 43.6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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